스텐드라가 모든 남성에게 효과가 있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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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종동웅 작성일25-11-23 03:32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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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드라가 모든 남성에게 효과가 있는 건 아닙니다
현대 사회에서 발기부전ED은 더 이상 금기시되는 주제가 아닙니다. 다양한 원인과 상황으로 인해 많은 남성이 이 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약물이 개발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스텐드라Stendra는 발기부전 치료제 중 하나로, 빠른 작용 시간과 비교적 적은 부작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약물이 그렇듯, 스텐드라가 모든 남성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스텐드라의 작용 원리, 효과를 제한하는 요인들, 그리고 대안을 탐구해 보겠습니다.
1. 스텐드라란 무엇인가?
스텐드라는 아바나필Avanafil을 주성분으로 하는 발기부전 치료제입니다. 이 약물은 PDE5포스포디에스테라제 5형 억제제 계열에 속하며, 음경 내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유도합니다. 스텐드라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1. 빠른 작용 시간
스텐드라는 복용 후 약 15~30분 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다른 PDE5 억제제보다 빠르게 작용합니다. 이는 즉각적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남성들에게 적합합니다.
1.2. 비교적 적은 부작용
스텐드라는 두통, 얼굴 홍조, 코막힘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지만, 대체로 경미한 수준입니다. 또한, 타 PDE5 억제제와 비교했을 때 위장 장애나 시각적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1.3. 약효 지속 시간
스텐드라의 효과는 복용 후 약 6시간까지 지속되며, 사용자는 이 시간 내에 자연스러운 성적 자극을 통해 발기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2. 스텐드라가 모든 남성에게 효과가 없는 이유
스텐드라는 효과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약물로 알려져 있지만, 모든 남성에게 동일한 결과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스텐드라의 효과를 제한할 수 있는 주요 요인들입니다.
2.1. 기저 건강 상태
심혈관계 질환: 발기부전은 종종 심혈관계 질환의 초기 신호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심각한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남성은 스텐드라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은 약물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견딜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당뇨병 환자 중 일부는 신경 손상이나 혈관 문제로 인해 발기부전 치료제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남성은 PDE5 억제제의 효과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호르몬 대체 요법과 병행 치료가 필요합니다.
2.2. 심리적 요인
발기부전은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등은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스텐드라는 혈류를 증가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심리적 원인으로 인한 발기부전을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3. 약물 상호작용
스텐드라는 특정 약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 효과가 감소하거나 부작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질산염 제제: 협심증 치료에 사용되는 질산염 제제와 스텐드라를 병용하면 혈압이 위험할 정도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항고혈압제: 일부 고혈압 약물과 스텐드라의 병용은 혈압 강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기타 PDE5 억제제: 여러 발기부전 치료제를 동시에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2.4. 부적절한 복용 방법
스텐드라의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 중 일부는 올바르지 않은 복용 방법 때문일 수 있습니다.
성적 자극 부족: 스텐드라는 성적 자극이 있어야만 효과를 발휘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약물을 복용한다고 해서 발기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음주와의 관계: 과도한 음주는 스텐드라의 효과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중추 신경계를 억제하고, 혈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3. 스텐드라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의 대안
스텐드라가 효과적이지 않거나 사용이 제한될 경우, 다른 치료 옵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1. 생활 습관 개선
운동: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발기부전의 원인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단 관리: 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자연스럽게 발기 능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심리적 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명상, 상담 치료 등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3.2. 다른 약물 선택
비아그라Viagra: 스텐드라와 유사한 PDE5 억제제로, 더 오래된 약물이지만 여전히 효과적입니다.
시알리스Cialis: 긴 효과 지속 시간최대 36시간으로 유명하며, 특정 상황에서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레비트라Levitra: 심혈관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상대적으로 안전한 옵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3. 비약물 치료
음경 주사 요법: 음경에 직접 혈관 확장제를 주사하여 발기를 유도합니다.
진공 장치: 음경에 진공을 생성해 혈류를 증가시키는 기구입니다.
심리 상담: 발기부전이 심리적 원인에서 기인한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스텐드라 사용 시 유의사항
스텐드라를 사용할 때는 다음 사항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의사의 처방 필수: 스텐드라는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한 약물입니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고 적합한 용량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 복용량 준수: 과도한 복용은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권장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점검: 발기부전은 종종 다른 질병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점검이 필요합니다.
결론
스텐드라는 발기부전 치료제 중 하나로, 많은 남성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으며, 기저 질환, 심리적 요인, 복용 방법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텐드라가 효과가 없을 경우, 생활 습관 개선, 대체 약물, 비약물 치료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입니다. 스텐드라가 사랑과 자신감을 되찾는 데 기여하길 바랍니다.
기자 admin@reelnara.info
다자주의·경제협력 등 필요성 제시北 무응답·핵 보유 선언 실효성 한계
‘2025 서울외교포럼’에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END 이니셔티브’(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가 집중 논의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한권 국립외교원 부교수,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 레이프 에릭 이슬리 이화여대 교수, 류 아밍 상해사회과학원 교수, 미야모토 사토루 세이가쿠인대학교 교수, 홍지영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다. /서초=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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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초=정소영 기자] '2025 서울외교포럼'에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END 이니셔티브'(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가 집중 논의됐다. END 이니셔티브가 평화 프레임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있던 반면 현재 국제정세에서 실질적 성과는 쉽지 않을 것이란 비판도 나왔다.
릴게임예시18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2025 서울외교포럼’ 제2세션에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외교’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해당 세션은 김한권 국립외교원 부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와 레이프 에릭 이슬리 이화여대 교수, 류 아밍 상해사회과학원 교수, 미야모토 사토루 세이가쿠인대학교 교수, 홍 릴게임몰메가 지영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END 이니셔티브 방침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2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END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반도의 냉전 구조를 해체하고 글로벌 평화 구축에 적극 나 바다이야기오락실 서겠다"고 말한 바 있다.
황지환 교수는 "END 이니셔티브는 국익 기반 실용외교"라며 "(북한과의) 갈등 해소라기보다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북한 정책을 실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고 국익 기반 실용외교를 가지고 북한 문제를 접근하겠다는 것"이라며 "이전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정책 사이다쿨접속방법 과 한반도 안정을 추구하는 것에 있어 일맥상통하긴 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전보다 북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 더 복잡해졌다"면서 "한반도 문제는 강대국, 주변국들과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류 아밍 교수는 END 이니셔티브를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류 아밍 교수는 "END 이니셔티브가 성공하기 위해선 대화와 인내가 필요하고 이 정책은 미국의 대북정책과도 정렬돼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END 이니셔티브를 통해) 북한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반도 주변 국가들은 END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좌우할 영향력이 있다"며 "END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기 위해 강대국 간에 긴장 완화가 필요하고 한국이 다자협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야모토 사토루 세이가쿠인대학교 교수는 END 이니셔티브가 남북한의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8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앞두고 당창건사적관을 방문했던 모습이다. /뉴시스
반면 미야모토 사토루 교수는 END 이니셔티브가 남북한의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북한은 비핵화를 명백히 거부했고, 지난 9월엔 핵보유국이면서 핵무기개발을 하겠다는 의지를 지속해서 밝혀왔다"며 "북한은 (한국과) 협상이나 대화의 여지를 아예 없애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야모토 사토루 교수는 "비핵화는 현 상황에서 불가능해 보이지만 교류는 어느정도 가능할 것 같다"며 "한국이 유엔 혹은 다자 플랫폼을 활용하면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할 여지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 레이프 에릭 이슬리 교수는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의 문화적 요인이나 교육 교류 등 소프트파워를 체제 위협으로 느꼈다"며 "(남북이) 신뢰 구축을 하려면 상호 역할과 정체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통일부 예산을 활용해 국제기구·NGO 협력을 할 수 있고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 사회통합 지원 강화해 북한 주민들에게 실질적 희망을 줘야 한다"고도 말했다.
홍지영 책임연구원은 END 이니셔티브를 경제적 관점에서 전했다. 홍지영 책임연구원은 "기존 남북 경제협력은 정치적 상징성에 치우쳐 양자관계 중심으로 운영돼 제도적 안정성이 부족했다"며 "북러 밀착 등 지정학 변화 속에서 대외적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북한은 지리적 요충지로서, 한국은 기술 강국으로서 철도·도로·항만 인프라와 북극항로(NSR) 연결 등에서 강점을 내세워 북한과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다"며 "경제협력을 신뢰 구축 메커니즘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남북 경제협력에서 지속가능한 시장 원칙주의적으로 제도화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다자주의나 대외적으로 초점을 맞춰야 정치적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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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외교포럼’에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END 이니셔티브’(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가 집중 논의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한권 국립외교원 부교수,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 레이프 에릭 이슬리 이화여대 교수, 류 아밍 상해사회과학원 교수, 미야모토 사토루 세이가쿠인대학교 교수, 홍지영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다. /서초=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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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초=정소영 기자] '2025 서울외교포럼'에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END 이니셔티브'(교류·관계 정상화·비핵화)가 집중 논의됐다. END 이니셔티브가 평화 프레임을 제공한다는 평가가 있던 반면 현재 국제정세에서 실질적 성과는 쉽지 않을 것이란 비판도 나왔다.
릴게임예시18일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열린 ‘2025 서울외교포럼’ 제2세션에선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외교’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해당 세션은 김한권 국립외교원 부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황지환 서울시립대 교수와 레이프 에릭 이슬리 이화여대 교수, 류 아밍 상해사회과학원 교수, 미야모토 사토루 세이가쿠인대학교 교수, 홍 릴게임몰메가 지영 한국수출입은행 북한개발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END 이니셔티브 방침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23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END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반도의 냉전 구조를 해체하고 글로벌 평화 구축에 적극 나 바다이야기오락실 서겠다"고 말한 바 있다.
황지환 교수는 "END 이니셔티브는 국익 기반 실용외교"라며 "(북한과의) 갈등 해소라기보다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북한 정책을 실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고 국익 기반 실용외교를 가지고 북한 문제를 접근하겠다는 것"이라며 "이전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정책 사이다쿨접속방법 과 한반도 안정을 추구하는 것에 있어 일맥상통하긴 하다"고 부연했다. 다만 "전보다 북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 더 복잡해졌다"면서 "한반도 문제는 강대국, 주변국들과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류 아밍 교수는 END 이니셔티브를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류 아밍 교수는 "END 이니셔티브가 성공하기 위해선 대화와 인내가 필요하고 이 정책은 미국의 대북정책과도 정렬돼 있다"며 "이재명 정부는 (END 이니셔티브를 통해) 북한을 협상 테이블에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반도 주변 국가들은 END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좌우할 영향력이 있다"며 "END 이니셔티브를 이행하기 위해 강대국 간에 긴장 완화가 필요하고 한국이 다자협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야모토 사토루 세이가쿠인대학교 교수는 END 이니셔티브가 남북한의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8일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앞두고 당창건사적관을 방문했던 모습이다. /뉴시스
반면 미야모토 사토루 교수는 END 이니셔티브가 남북한의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북한은 비핵화를 명백히 거부했고, 지난 9월엔 핵보유국이면서 핵무기개발을 하겠다는 의지를 지속해서 밝혀왔다"며 "북한은 (한국과) 협상이나 대화의 여지를 아예 없애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야모토 사토루 교수는 "비핵화는 현 상황에서 불가능해 보이지만 교류는 어느정도 가능할 것 같다"며 "한국이 유엔 혹은 다자 플랫폼을 활용하면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할 여지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북관계와 관련해 레이프 에릭 이슬리 교수는 "김정은 위원장은 한국의 문화적 요인이나 교육 교류 등 소프트파워를 체제 위협으로 느꼈다"며 "(남북이) 신뢰 구축을 하려면 상호 역할과 정체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통일부 예산을 활용해 국제기구·NGO 협력을 할 수 있고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 사회통합 지원 강화해 북한 주민들에게 실질적 희망을 줘야 한다"고도 말했다.
홍지영 책임연구원은 END 이니셔티브를 경제적 관점에서 전했다. 홍지영 책임연구원은 "기존 남북 경제협력은 정치적 상징성에 치우쳐 양자관계 중심으로 운영돼 제도적 안정성이 부족했다"며 "북러 밀착 등 지정학 변화 속에서 대외적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북한은 지리적 요충지로서, 한국은 기술 강국으로서 철도·도로·항만 인프라와 북극항로(NSR) 연결 등에서 강점을 내세워 북한과 실질적 협력이 가능하다"며 "경제협력을 신뢰 구축 메커니즘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남북 경제협력에서 지속가능한 시장 원칙주의적으로 제도화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다자주의나 대외적으로 초점을 맞춰야 정치적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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