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女 따라가다 종아리 ‘퍽’ 발로 차고 도주한 30대男…이유 보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frkytlyh 작성일25-11-16 17:05 조회24회 댓글0건관련링크
https://bohum-damoa.top
본문
범행 나흘 만에 자수…“그냥 기분 나빠서 폭행”
서울 강남구의 한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성을 뒤에서 발로 차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1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전 자수한 3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길을 걷던 여성 B씨의 종아리 부위를 발로 차 넘어뜨린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사 과정에서 “그냥 지나가다 기분이 나빠서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폭행 장면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검은 옷에 선글라스를 끼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은 통화 중인 여성을 계속 뒤따라갔다.
여성의 바로 뒤까지 쫓아온 남성은 갑자기 여성의 다리를 걷어찬 뒤 곧바로 반대 방향으로 뛰어 달아났다.
여성은 이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졌고 전치 상해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B씨는 A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만약 맨살이 드러난 치마를 입고 있었다면 종아리가 파열됐을 거라는 병원 측 소견을 받았다”며 “매일 출근하던 길에서 이런 일을 당해 너무 무섭다”고 두려움을 호소했다.
경찰은 범행 당시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보고,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올해 얼간이상 수상자”…어린이팬이 받은 모자 낚아챈 男 ‘뭇매’(영상)
30대男 성기 확대 수술하다 절단한 의사 ‘벌금 700만원’ 왜?
“그거 왜 들고 가나요”…‘배달완료’ 인증샷 찍고 당당하게 가져간 기사 [포착]
대구서 또 산불진화 헬기 추락, 조종사 1명 사망…“44년 된 노후 기종”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결국…징역 2년6개월 확정
“구치소 더러운 변기에서 HPV 감염” 거물 정치인 주장에 대만 ‘시끌’
박서준 “60억 피해”…간장게장 식당에 초상권 소송 결과는
6m3uok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